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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인프런 - 김영한(Spring 로드맵)

(인프런 - 김영한)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후기

by k-mozzi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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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9월 말부터 듣기 시작한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을 드디어 완강했다.

 

늦어도 2주 내로 마치고 싶었지만, 추석 연휴에 좀 쉬고 이런저런 일이 생겨 미루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늦어졌다.

 

다음 강의부턴 공부 시간을 대폭 늘려 한 강의당 일주일 내외로 끝내볼 계획이다.

 

일단 강의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다.

 

입문 강의에서 한 번씩 훑었던 기본 개념들을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다.

 

코드를 직접 작성하며 강의를 듣다보니 스프링 코드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해당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리뷰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알려주시는 인텔리제이 단축키가 너무 도움이 됐다.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아 정리해두고 싶지만, 아무래도 유료 강의이고 내용도 너무 많아 따로 비공개 글로 작성해둘 생각이다.

 

내일부턴 핵심 원리 강의를 다시 들으며, 놓쳤던 내용들을 천천히 이해한 후 HTTP 강의로 넘어갈 듯하다.

 

 

 

강의와 별개로 요즘 한가지 고민이 있는데, 해당 로드맵을 어디까지 진행하고 이력서 준비를 해야하는가에 관한 부분이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선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정말 좋지 않으니 가능한 빨리 취업하라는 압박이 들어오지만,

 

이정도 실력으로 과연 괜찮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이력서 작성이 꺼려진다.

 

지금 당장은 적어도 DB2편까지 강의를 듣고 JPA 로드맵을 완성한 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력서를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중인데,

 

위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아무리 빨라도 2월은 되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천천히 기본 실력을 쌓고 괜찮은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좋을지, 최대한 빨리 입사한 뒤 공부를 하며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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