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 김영한) 스프링 MVC 1편 후기

Preface

 

아직 강의가 한시간 정도 남았지만, 주말동안 일정이 있어 후기를 미리 작성한다.

 

이번 강의에선 스프링 MVC를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이전에 서블릿, JSP, MVC 패턴을 다루며 직접 MVC 프레임워크를 제작해본다.

 

프레임워크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가며 스프링 MVC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학습하고, 스프링이 지금의 구조를 갖게된 이유를 분석하는 부분은 스프링의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서블릿, JSP를 다루는 부분이 강의 비중을 필요 이상으로 차지한 것 같다.

 

강의 자체가 스프링 강의인 만큼 이전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압축하고 스프링을 사용하는 실습 비중을 늘렸다면 강의가 덜 지루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후반부는 재미있게 듣고 있으며 코드를 반복적으로 작성하다보니 스프링에 조금은 익숙해진 느낌이다.

 

정리하자면, 다소 늘어지는 감은 있지만, 집중해서 듣는다면 비단 스프링 뿐만이 아니라 백엔드 웹 개발 기술들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이다.

 

 

 

JSP를 공부하기 전에 이번 강의를 봤다면 훨씬 재미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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