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ace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익숙한 일이지만, 개발 환경을 세팅하는 일은 항상 복잡하다.
이번엔 이클립스에서 톰캣을 이용한 JSP 실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꽤나 고생을 했다.
물론 윈도우 기준이긴 해도 책에서 알려주는 순서대로 설치를 진행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파일을 실행하자 404가 에러가 발생했다.
우선 내가 사용하던 Eclipse IDE for Java Developers 버전에선 JSP를 지원하지 않는 듯 해서 Eclipse IDE for Enterprise and Java Developers 버전을 새로 다운받았다.
이후 톰캣을 다운받고 Dynamic Web Project를 생성했는데, 이때부터 문제였던 것 같다.
나는 주로 새로운 파일을 별도의 디렉토리에 저장하는 편이라 톰캣과 프로젝트 폴더를 개인 디렉토리에 따로 저장했다.
서버 생성 및 실행 이후 프로젝트의 webapp 디렉토리 하위에 생성한 테스트 파일의 실행까지는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되었는데, webapp 하위에 별도의 디렉토리를 생성한 후 파일을 실행하자 404에러가 계속해서 발생했다.
이런저런 설정을 건드려보니 톰캣 파일은 반드시 실행할 JSP 파일과 같은 디렉토리에 있어야 하는 것 같다.
파일 자체가 톰캣과 동일한 디렉토리 계층에 속해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고, 실행 파일의 상위 폴더만 톰캣과 동일한 위치에 속하면 된다.
톰캣 파일의 위치를 Finder에서 여러 번 옮기며 서버를 실행하다 보면 파일명에 카운팅만 추가된 동일한 파일이 계속해서 생성되므로, 이클립스에서 서버와 프로젝트 자체를 삭제한 후 톰캣을 다시 다운로드받아 처음부터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존의 톰캣 파일을 이용하려고 하면 프로젝트 생성과 서버 생성 및 연결 등 여러 부분에서 사용할 톰캣 파일을 직접 찾아 설정을 해야 해서 굉장히 번거롭다. (파일명에 2, 3, 4만 추가된 동일한 파일이 많아 서로 다른 파일이 연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음)
1. 톰캣 폴더와 실행할 파일은 동일한 디렉토리에 속해야 한다.
→ 파일 자체가 톰캣과 동일한 디렉토리 계층에 속해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고, 실행 파일의 상위 폴더만 톰캣과 동일한 위치에 속하면 된다.
2. 이미 톰캣 파일의 위치를 이동해가며 서버를 새로 생성하고 실행하는 작업을 반복했다면 서버와 프로젝트, 톰캣 파일 자체를 삭제한 후 새롭게 설정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다.
3. DB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경우 포트번호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톰캣의 포트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1) 이클립스의 Project Exploler에서 Servers의 톰캣 파일에 있는 server.xml 파일을 통해 수정할 수 있다.
2) Finder에서 톰캣 파일의 conf 디렉토리에 있는 server.xml 파일도 수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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